2020 혜림장학재단 장핵생 수기 > 장학생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혜림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양대학교 의학과 재학중인 이수인입니다.

가장 먼저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장학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주광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이 거의 없는데, 학교 포털에서 알아보고 제가 될까 안될까 반신반의하면서 신청했고,

그만큼 불확실한 마음이 컸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장학금을 유용하게 쓸 것인지 자세하게 지원서에 기록하였습니다.

저는 장학금을 이용하여 제가 하고 있는 대학생 연합 대외활동, 봉사, 연구 프로그램, 정부부처 기자단 등의 활동을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그 활동이 저지당하는 일이 없겠다고 지원서에 적었고, 

2020년 4월 18일 현재 제가 하겠다고 한 모든 프로그램에 합격한 상태입니다.

본과 2학년의 생활이 공부만으로도 벅찰 수 있겠지만, 

사실 저는 여러가지 공부 말고 다른 의미 있는 대외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장기적으로 저의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학기에 나머지 반의 장학금이 들어오는데, 그때 다시 한번 제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수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다시 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혜림장학재단 측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