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장학생 2기 강희열 장학수기 > 장학생수기

안녕하세요 혜림장학생 2기로 선발된 강희열입니다. 먼저 혜림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작년에 제대한 후 올해 복학하여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물질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혜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듭니다.

올해 막연하게나마 진로의 방향을 정하고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자격증 시험과 같은 것들이 있는데 상당한 금전적 부담이 듭니다. 장학생이 되기 이전에는 고민이 참 많았었는데 혜림장학재단 덕분에 부담없이 첫 디딤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이렇게 든든한 조력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꿈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으로서 순간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좌절하지 않고 항상 웃으며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내일의 태양은 뜨기 마련이니까요. 이번에는 제가 장학생이 되어 수혜를 받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혜림장학재단이 더욱 번창하고 규모가 커져 다양한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는 훌륭한 재단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재단의 성장과 더불어 저 또한 광주의,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혜림장학재단에 감사드립니다.

- 혜림장학생 2기 강희열 올림